선농칼럼

  1. 학교는 어떤 곳인가?

    박수정 충남대 교육학과 교수 배움이 이루어지는 가장 대표적인 곳, 학교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학생으로서 학교에서 지낸 시간이 십수년이고, 학부모가 되어 그리고 조부모가 되어 다시 학교와 인연을 맺게 된다.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원은 약 50만명인데, ...
    Date2024.01.24 Views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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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50여만 마리 ‘날갯짓’ 가창오리의 황홀한 군무가 펼쳐진다.

          허정균 前한겨레신문 기자 뉴스서천 국장 아직은 적은수이지만 한국에서도 탐조 인구가 차츰 늘고 있 다. 유럽에서는 최상의 레포츠로 탐조 활동을 꼽고 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하며 마음을 치유...
    Date2024.01.29 View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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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브루넬스키의 달걀

    김해은 한사랑의원 원장 대한의사협회 정책자문위원   피렌체 도시 중심에 우뚝 서 있는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은 피렌체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다. 우리에게는 듀오모로 알려져 있는데 듀오모는 대성당을 의미하는 말로 주교가 있는 대성당을 카테드랄 또...
    Date2024.01.24 View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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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한국인과 비빔밥

       조환복  前멕시코 대사  (사)선농문화포럼 이사     영국인들은 사석에서 자국을 방문하는 프랑스인에게 영국은 음식이 볼품없고 기후도 안 좋은데다가 예술 수준도 프랑스만 못하다는 자기 비하적인 변명을 자주 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오래 전 영국 신...
    Date2023.08.08 Views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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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AI와 클라우드, 그 공동번영의 관계

        챗GPT가 세상에 등장한지 이제 겨우 반년이 좀 더 지났습니 다. 챗GPT를 시작으로 여러 생성형 AI들이 앞다투어 등장하며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개인의 생활과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영상, 음성까지 그 종...
    Date2023.08.08 Views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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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997년의 위기, 2022년의 위기

    이성철 한국일보 대표이사   정확히 25년전이다. 1997년 딱 이맘때, 우리나라엔 건국 이 래 최악의 경제참사가 벌어지고 있었다. ‘IMF사태’라 불렀 던 외환위기였다. 경제란 원래 상승과 하강의 끊임없는 반 복이다. 호황 뒤엔 반드시 불황이 오고, 고통스러...
    Date2023.01.13 Views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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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분노의 시대, 이순신이 답하다.

        임진왜란, 분노의 역사는 끝나지 않았다.   오늘날 우리는 분노의 시대를 살고 있다. 진영·지역·세대·젠 더 등이 대립하고 증오하는 분노다. 임진왜란 시기 기성사림 과 신진사림, 영남학파와 기호학파 등이 대립하고 분열하던 모습과 판박이다. 그러나 ...
    Date2023.01.13 Views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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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조이-긴再見 홍콩

        전가림 호서대학교 교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주권 반환 25주년 기념식 참석차 5년 만에 홍콩을 찾았다.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화한 2020년 1월 이후, 중국 본토를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던 시진핑의 홍콩행 여부는 자연스레 언론의 주...
    Date2022.08.21 Views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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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인간의 능력: 어떻게 말을 배우는가?

        김영화 한림대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많은 사람들이 어릴 적에 듣는 말이 있다. “앞에 하얀 백지가 주어졌다고 하자. 인생이란 그 백지 위에 스스로 그림을 그려 나가는 것과 같다. 어떤 그림을 그릴 것인가, 어떤 그림을 그려낼 것인가가 앞으로 여러...
    Date2022.08.21 Views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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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미·중 기술패권 경쟁과 한국의 선택 _ 김성한

      미중 경쟁은 ‘패권경쟁’보다는 ‘전략경쟁’ 양상에 가깝다. 여전히 미국과 중국의 국력에 여전히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중국이 미국의 패권적 지위에 본격적으로 도전하는 양상, 즉 패권경쟁(hegemonic competition)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긴 힘들다. 그리...
    Date2021.09.05 Views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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