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 강의가 성황리에 개강한 것 같다.

5시 30분이 몇 분 남았는데도 90분이 넘는 청강생이 빽빽히 자리하여 깜짝 놀랐다.

차분한 어조의 강사님 열강에 모두들 열심히 경청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였다.

 

평균 수명의 변천,백신의 역사  등 정말 궁금했던 점이 많이 풀린 유익한 시간이였다.

 

특히 북한에서 미국을 그렇게 미워하면서도 결국 빌 게이츠 재단의 힘을 빌어 어린이들의 질병 퇴치에 도움을 받고 있다는 사실.

하여튼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다시 한 번 불러 일으키는 대목이였다.

 

앞으로 인류가 연구해야할 과제를 말씀해주셨는데,우리 영재반 후배들이 공부 방향을 정하는 계기가 되는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