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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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너무나 잘 맞는 강의였던 것 같다.

이번에도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많은 수강생들이 오셨다.

 

사실 직장에서 물러나면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가 쉽지 않을 것 같긴하다.

막연히 직장을 그만 두면 여유있게 살겠지 했던 마음이 별 하는 것 없이 지나기 쉬울텐데 소장님처럼 아주 사소한 것부터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또 남은 삶을 정리하는 거. 중요하나  인식하지 못했던 '목록'이  없던 삶에 목록을 알려주신 것 같다고나 할까?

쉽게 설명하시고 또 쉽게 와 닿는 주제여서인지 많은 분들이 만족해하시는 얼굴로 귀가하시는 것 같았다.

 

사람들은 늘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는 말을 많이 한다.

우리의 삶이 어느샌가 정신 없이 지나간다는 말이겠지.

그 짧은 삶을 나름 정리하는 삶이 되게 하는 기회였지 않나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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