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후기

조회 수 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보통은 클래식은 좀 어렵다는 생각을 기본으로 갖고 있는데 강좌 제목만 봐도 뭔가 쉽게 풀어나가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과연 수강생들이 집중도 하고 자신의 몸도 움직이면서 또 더 중요한 것은 실연도 보는 아주 만족스런 시간이였던 것 같다.

오페라의 뒷얘기를 일화를 들어가면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었고, 이화연 아마튜어의 노래와 임준식 강사분의 작은 공연도 정말 좋았었던, 선농포럼에서나 가능한 강좌가 아닐까 생각한다.

또 아들의 역할을 해주신 수강생의 호연도 정말 진지했었던......

 

'춘희'가 잘못된 제목이라는 것은 많이들 알고 계셨겠지만 '방황하는 여인'이라는 이름을 기억하지는 못하셨을듯. 나만 그런가?

 

이제 따듯한 봄날 모짜르트와 하이든과 멘델스존과 샌상과 헨델을 들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질 것같은 예감.

 

돈을 아낌없이 자신에게 투자하고 법무사와 거래가 없게 하라는 여러가지 얘기 ...

 

롤런드 선생님은 좋으시겠어요. 제자가 가장 존경한다니......

 

열심히 달려온 자신을 위해 이제는 나를 위한 투자도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깨달음의 시간이 아니였을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홈페이지 게시판 글쓰는 방법 file 선농문화포럼. 2018.04.27 1533
166 목포의 눈물과 사의 찬미 선농문화포럼. 2016.09.20 129
165 [제5기 썬포럼영화제]스트레이트 스토리_10/20(목) 선농문화포럼 2022.10.21 128
164 9/10(목) 마음 챙김 명상 2주차 file 선농문화포럼 2020.09.17 128
163 [제167차] 무궁화 다기 나눔 다례_이일희 박사 9/... file 선농문화포럼 2018.10.05 128
162 기생충과 혐오 1 사람 2018.04.24 128
161 [제151차] 열하일기_고전평론가 고미숙 1 file 선농문화포럼 2018.03.09 128
160 "여성교육 바뀌어야 한다." 강의 잘 들... 선농문화포럼. 2016.09.25 128
159 문학과 인생이란 거창한 제목보다는 선농문화포럼. 2016.09.20 128
158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혜 선농문화포럼. 2016.09.20 128
157 제20기 이인호 교수 역사특강 4/1(목) 개강강좌 file 선농문화포럼 2021.04.06 127
156 직업과 명리사주 선농문화포럼. 2016.09.25 127
155 Paris 오르세 미술관 순례 선농문화포럼. 2016.09.23 127
154 제22기 목요강좌_6강 네덜란드 file 선농문화포럼 2022.04.21 126
153 제22기 목요강좌_5강 이탈리아 file 선농문화포럼 2022.04.14 126
152 노인들의 실상을 .... 선농문화포럼. 2016.09.25 126
151 저도 달걀이야기.. file 선농문화포럼. 2016.09.20 126
150 아플수도 없는 마흔 선농문화포럼. 2016.09.20 126
149 무궁화 다례 1 사람 2018.10.02 125
148 열하일기 2 사람 2018.03.14 125
147 21c 창의적 인재 양성 선농문화포럼. 2016.09.25 1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