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후기

조회 수 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백발이 너무 멋지신 강사님.

게다가 피부는 아마도 선천적이신 것 같은데 어찌나 고우신지.15회가 맞나 의심이 들 정도로.

또 강의는 얼마나 훌륭하시던지......

 

추운 날씨에도 와 주신 수강생들이 정말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가셨으리라 믿는다.

더욱더 중요한 것은 오랜 연륜에서만 묻어나올 수 있는 꿰뚫어 봄이 너무 존경스러웠다.

 

사람은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도구를 이용했다는 첫 말씀부터 너무 통쾌(?)했었고, 구어시대의 연장자가 존경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도 너무 명쾌하게 풀어주셨다.

특히 디지털 매체 등장으로 수직적 권력구조에서 수평적 권력구조로 이행되었다는 통찰.

 

스마트폰의 가치와 위치를 알게된 귀중한 강의였다.

 

아주 귀중한 말씀은 결국 지금 이 시대에는 "믿음(신뢰)'가 인간스럽게 하는 것이며 ,'공감'의 중요함을 말씀해주셨다.

'어떻게' 보다는'왜'에 집중하는 교육의 방향도 제시해 주신 너무 소중한 강의......

 

시간이 흐를수록 '역지사지'는 더욱 필요한 사회적 동물의 덕목이리라 생각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홈페이지 게시판 글쓰는 방법 file 선농문화포럼. 2018.04.27 1533
186 옛 그림으로 본 선비의 됨됨이와 풍류 선농문화포럼. 2016.09.25 123
185 Google Earth로 본 세상 선농문화포럼. 2016.09.25 163
184 Aging Gracefully with Music을 수강하고.. 선농문화포럼. 2016.09.25 129
183 동아시아 해양 분쟁의 이해 선농문화포럼. 2016.09.25 105
182 음악치료 'Aging gracefully with music' 선농문화포럼. 2016.09.25 110
181 산티아고 가는 길에서 유럽을 만나다 선농문화포럼. 2016.09.25 117
180 산티아고 가는길을 19회동기김명환의 일기를 옮겨... file 선농문화포럼. 2016.09.25 15719
179 산티아고 가는 길.. file 선농문화포럼. 2016.09.25 149
178 퇴폐 예술인가.. file 선농문화포럼. 2016.09.25 139
177 돈의 인문학.. 1 file 선농문화포럼. 2016.09.25 118
176 돈의 인문학 2 file 선농문화포럼. 2016.09.25 103
175 몸깨침.. 2016. 5. 19. file 선농문화포럼. 2016.09.25 146
174 한국영화 이야기.. 2016. 5. 26. file 선농문화포럼. 2016.09.25 168
173 k-movie를 통한 한류전파 선농문화포럼. 2016.09.25 106
172 시장과 정부 선농문화포럼. 2016.09.25 94
171 팝의 역사가 궁금하세요? 선농문화포럼. 2016.09.25 432
170 올드 팝.. 한 곡.. file 선농문화포럼. 2016.09.25 131
169 pa pa ~~ file 선농문화포럼. 2016.09.25 130
168 제6기 심리학교실 수강생후기 file 선농문화포럼 2016.10.11 99
167 동의보감으로 보는 노년의 지혜 선농문화포럼 2016.10.14 1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