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ID] 사람
[출처] 선농문화포럼 다음카페 cafe.daum.net/sunforum
전가림 강사님은 젊으시다.
그런데 예상 외로 그 나이에 어떤 학문적 업적을 많이 쌓았다 하더라도
과거와 연관 짓는 얘기를 들었을 때 깜짝 놀란다. 그 나이보다는 좀더 오래 살아왔던 사람의 느낌이랄까?
아무튼 그런 느낌과 함께 또 개인적으로도 아주 많은 연구를 해 오신 분 같다.
모든 분야에 골고루 지식도 많지만 또 그것들을 잘 엮어 이해하기 쉽고,
그러면서도 너무 국수적이지 않게 우리의 현실, 위기의 우리 현실을 돌보게 하는 시간을
마련해주신 것 같다.
아무튼 중국은 우리를 결코 편하게 해 줄 것 같지 않다.
우리가 늘 속상해 하는 동북공정 등...땅만 컸지 마음 쓰는 것은
너무 속이 좁은 것 같다는 생각도 좀 들고......
강의를 들으며 정신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우리는 결국 힘을 기르고 또 열심히 노력하여 넘보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이 최선인 것 같다.
빨리 통일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