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질병과 육체적 질병을 치유하는데 효과가 있는 대화.
힐빙의 원천은 비움과 감사와 사랑과 존중과 호감이니라.
공감적 경청은 즉 以廳得心이라고 결론을 내리면 될 것 같다.
여러가지 말씀 중에 사랑보다 더 큰 것이 용서라는 말씀......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참 우리나라 언론의 태도에 대해 좀더 성숙되고 사회를 위한 보도 자세를 견지해야한다는 말씀에 100% 공감.
정작 언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르는 우리나라 언론들. 한심 한심 한심.
학생 때는 굉장히 키도 크시고 말씀도 조용조용하신 선생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는 자신의 경험담을 자연스럽게 녹여내시는 여유있고 부드러운 시간으로 느껴졌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화자는 청자의 입장이 되어야 참을 수도 있고 이해의 폭도 넓어질 수 있으리라는 나의 생각.
선생님께서 역지사지라든가 옛말투 쓰지 말라셨지만 우리끼리니까~~~역지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