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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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일: 2022. 10. 6(목)

◎ 담당교수: 이원복 前덕성여대총장/‘먼나라 이웃나라’著者

◎ 강좌명: 제6강 <파카스탄 이슬람 공화국>

 

1) 양지영

평소 잘 몰랐던 파키스탄에 대해 관심을 가지 된 강의였습니다. 영국과 인도로부터 독립한 파키스탄! 준비되지 않은.. 단지, 종교적 목적으로 탄생한 파키스탄이지만.. 국부인 알리 진나의 죽음으로 겉잡을 수 없는 정치적 혼란를 겪었군요. 군부와 사회주의 부토 가문의 피의 혈투! 역사라니.. 오직 종교로 시작한 나라였지만 결코 정치적 혼란은 해결할 수 없었군요.

3번의 쿠테타를 겪으며 얼마나 국민들이 힘들었을지.. 감히 짐작해 봅니다.

파키스탄의 군부가 미국과 손잡고 좋은 쪽으로 발전됐으면 좋았을 걸.. 그 혜택이 특수 계층만 누릴 수 있었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로 인해 반란이 일어나고 사회주의 부토 가문이 정권을 잡고.. 업치락 뒤치락 정치적 혼란으로 2008년에 군부통치가 끝났다니... 측은지심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파키스탄의 펀잡지방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닮은 점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다음 방글라데시 강의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맹형열

파키스탄의 건국이 참 독특하다는 말씀이 인상적입니다. 결국 같은 신도들이 모여 살다가 국가를 만든 셈이지요. 아무런 준비도 없이 ㅋㅋ 우리도 잘 알고 있듯이 혼란과 군부 쿠데타가 반복되는 아픔이 있었군요. 그 와중에 똑똑한 정치인도 나오고 암살되고 또 나오고.......현대사에 생긴 슬픈 역사를 가진 파키스탄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주변 적대국으로 인해 핵무기도 만드느라 국민들 어려움 또한 컸으리라 생각됩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히말라야 고봉 'K2' 가 솟아있는 나라이고 극단적 무슬림들의 뉴스가 없는 웬지 신비로운 향기(?)를 풍기기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ㅎㅎ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 신영숙

카라코람하이웨이(KKH)를 여행하면서 파키스탄 경치와 사람들을 만나보았지만, 역사에 대해서는 몰랐는데 참 복잡한 역사를 가졌네요. 나라마다 우여곡절이 많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 드립니다. 다음 강의도 기대하겠습니다.

 

4) 최영자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이란 나라이름부터 독특합니다. 어떻게 종교를 위하여 나라가 생겨났는지 신기합니다. 영국의 청교도들이 종교의 자유를 얻기위해 신대륙으로 갔지만 종교를 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것은 아니였지요. 처음에 종교의 단일화를 위해 집결될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나라가 존립하기 위해서 민족적, 경제적, 문화적 다양성을 어떻게 수용하고 조정해 나갈지는 정치적 지도력이 반드시 필요할텐데 말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종교의 단일화가 무색하게 되겠지요. 형제국간에 더욱 치열한 종교적 다툼이 일어날 것이 뻔합니다. 아무쪼록 종교의 굴레를 벗어나 서로를 수용하는 신의 나라가 되어 세계의 평화국가로 본보기를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오늘 강의도 의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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