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선농문화 포럼 제2기를 수강한 남산타운에 사는 주민입니다.

지난 2기 인문학 강좌 개설을 중구청 사이트에서 발견하고

개인 사정으로 2번 결강을 하긴 했지만,

나름 꾸준히 참석하여 알찬 강의를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우선 우리 남산타운 옆에 이런 훌륭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여

주민들에게 공개해주신 선농문화포럼에 감사드립니다.

강좌 내용을 보니 어느곳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강사분들을

초빙하여 인문학의 본질과 시류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개설되었다는 점에 놀랐으며,

더군다나,,,,주민들에게도 무료로(^&^) 개방하여 부담을 덜어준점이 매력이였습니다.

 

최근 개인적인 일로 수강일인 목요일이 겹치는 바람에 전체 참석은 쉽지 않아 보이나

가능하면 꼬~~옥 시간을 내서 참석하고 싶습니다.

이런 유익한 강좌를 놓치는건 너무나 안타까운 손실이라는 생각이들어 몇자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유익한 강좌 개설과, 개방을 해주신 선농문화포럼에 감사드립니다.

선농문화포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