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일: 2022. 5. 5(목)
◎ 담당교수: 이원복 前덕성여대총장/‘먼나라 이웃나라’著者
◎ 강좌명: 제9강 <일본>
상실된 국가의 목표:일허버린 30년은 계속된다.
1) 양지영 : 일본은 자신의 정체성을 버리고 서양을
모방했기에 진짜 강대국이 될 수 없었고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근본이 됐군요.
일본의 지나친 배려가 독이 되는 일본의
국민성! 요즘 즐겨봤던 파친고 드라마를
통해 일본의 참모습을 보게 됐는데...
일본의 민낯을 알게 된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 맹형열 : 일본에는 웬지 관심두기에 내키지가
않았지만 강의를 듣고는 역시 마음을
두기가 불편합니다. 강자에는 약하고
약자에는 강하다는 사무라이 문화에
야비함을 느낍니다. 또 순종과 겸손이
상대방을 높이는 게 아니라 책임을
안지려고 한다고 하니 안타까움 또한
큽니다. 전혀 생각지도 않은 일본 문화
에 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和를 지키는 섬나라 근성을 우리도
본받아서 그런지 저희들 세대에도 義를
중시하고 남을 배려하는 것이 부모들
세대에서 배운 일제의 흔적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평소 좋은 풍습이라 여겼는데
알고보니 좀 억울하기도 합니다.
과거 脫亞入歐를 주창하며 승승장구하더니
이제는 脫歐入亞를 외치려나......
아직도 세계적 강대국에는 틀림이 없으나
이런 열등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는 한
더 발전적인 모습을 지키기 어려울 듯
합니다. 메이와꾸 또한 좋은 풍습으로
알고 있었는데 자기 한계에 갇히는
관습이군요.
교수님의 열강에 감사드립니다^^
3) 임혜진 : 지난 30년간 한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일본을 추월했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강의를 들으니 우리보다 훨씬일찍 선진국
반열에 올랐던 일본이 쇄락의 길을 걷는
이유가 이해가 됐습니다~
이원복총장 강의도 앞으로
3회가 남았사오니... 설문을 통해 많은
의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4) 김애련 : 유익한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이면교류로 소통해야 되고 선을
넘지 않아야 되는 나라 일본이기에
혁신적이거나 창의성이 많이 떨어질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출처: 선농문화포럼 네이버밴드 band.us/@sun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