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후기

2016.09.20 13:40

유럽미술 산책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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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사람들은 왜 그 많은 정물화를 그렸을까?'

왜 그랬을까?

강의를 듣고 나니 정물화의 영어 표현과 불어 표현에서 불어식 표현이 더 맞는다고 하신 말씀에 공감한다.

정물화의 소재가 그렇게 많은 얘기를 하고 있고 또 그러한 사회 현상을 담고 있었는지 정말 몰랐었다.

 

시대를 막론하고 갑자기 돈을 갖게된 사람들이 소양을 갖춘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는 예술품이 등장한다는 사실도 재미있었다.

그러나 다행(?)스럽다는 표현을 쓰면 건방진 표현이 될 것 같긴한데,

네덜란드의 상인 부자들은 자신이 청교도임을 잊지 않고 그림의 크기로 부와 권세를 과시하지도 않았고, 소품들을 통해 현세의 영화가 덧없음을 잊지 말라는 교훈을 주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였다.

청교도 정신이 네덜란드인의 정신 세계에 끼친 지대한 영향을 알수 있는 계기가 된 강의였다.

 

또한 미술사 공부와 함께 학창시절에 배웠던 세계사 공부도 떠울릴  수 있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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