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님의 당당하고 자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일반인이 잘 모르는 이야기를 듣는 좋은 기회였고 우리나라의 위상이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에 의약품 안전이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도 느꼈다.
결국은 나라의 일이건 개인의 일이건 솔직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면, 오히려 잘못된 것도 솔직하게 알려주는 국가 혹은 기관이라는 것때문에 더 신뢰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강의였다.
우리는 늘 미국 FDA의 검증 운운하여야 믿는 약간 사대주의적 생각을 갖고 있었으나 오히려 이면에서는 우리나라가 더 인정 받고 있다는 사실.
좀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언제나 불철주야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고 그런 힘들이 바로 우리 국민의 힘이란 생각, 그래서 결국은 우리의 위상이 높아진다는 생각이 드는 좋은 저녁이었다.
단순히 감기약을 먹었을뿐인데 ''스티븐 존슨" 병에 걸린다던지...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