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일: 2022.4.21(목)
◎ 담당교수: 이원복 前덕성여대총장/‘먼나라 이웃나라’著者
◎ 강좌명: 제7강 <스페인>
어게인 1492년!
1) 임혜진 : ‘이자벨 아자니'가 인상적이었던'여왕 마고' 영화의
배경이 위그노 전쟁인데 스페인 역사를 배우고
다시 보면 훨씬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변덕스런 봄 날씨에 모두 건강하세요~^^
2) 양지영 : 스페인 소주제가 왜 '어게인 1492년!'인지 강의를
통해 잘 이해하게 됐습니다. 세계강국이었던
스페인이 유럽의 빈곤국가로 전락하는 모습을 보며
역사를 왜 공부해야하는지..
좀 더 생각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3) 맹형열 : 스페인에 대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이슬람의 장기간 지배를 레콩키스타로 극복하여
통일을 이루고, 또 세계 최강의 나라를 만들고는
곧바로 몰락하는 꽤나 복잡한 사연을 가지고 있었
군요.당시 콜럼버스는 신대륙의 원주민을 학살하는
등 만행으로 몰락하며 스페인 땅에 발을 닿지
않겠다며 관이 떠있는 모습을 세비야 대성당에서
보면서 좀 한심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
각 지역마다 꽤 많은 유대인 마을이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던데 결국은 다 추방되었군요.
불관용이란 교만이 불러온 몰락이었음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이념전쟁으로 생긴 스페인 내전을
들으며 갑자기 우리 나라도 자유롭지 않다는 두려
움이 생기는군요.
정치적으로 슬기롭게 해결되기를 제발 제발 기대
합니다.그 아름답다는 그라나다의 알할브라
궁전에 별 감흥도 안생기던 문화적 저능아임을
고백하지만 10유로짜리 와인에 하몽을 그리고
빠에야를 맛보던 감동을 아직도 간직합니다 .
4) 김애련 : 스페인의 흥망성쇠의 역사를 요약 정리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유대인의금융업 진출 계기가 농업이라
는 직업을 갖지 못하게 함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이흥미가 있었습니다.
다음 강의가 기대됩니다.
5) 임혜진 : 맹형열님께.
청운선생께서는학교다니실때 노트정리의
끝판왕이셨을 듯 합니다!^^
김애련님께.
유대인이 오늘날 세계금융을 좌지우지하게된
계기가 결국은 '살아남기'위해서였다니...
이런걸 역사의 아이러니라고하는가봅니다.
6) 맹형열 : 임혜진님께.
아닙니다....칭찬이시지요? 감사합니다^^
워낙 흥미있는 내용이라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