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선농문화포럼

강좌후기

2016.09.23 16:59

슈베르트와 낭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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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 강사님의 강의는 역사 시간같은 음악시간이다.

 어떤 예술 작품이던 그 사회적 배경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음을 알기에...

 역사와 음악가, 게다가 음악까지 시청각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베토벤 이후의 낭만주의 음악가들 중 슈베르트. 쇼팽, 리스트에 관한 강좌.

낭만주의에 관한 대강의  요약이라면

  1) 일상 속의 사랑과 슬픔을 다루었다.

  2) 비현실적이고 아득한 곳을 찾는다.(이 때 인용된 사진이 지난 번에 강의에 나왔던 사진이기에 흐뭇하셨죠?)

  3) 시민들의 벅찬 감정을 예술가들에게 빛나는 감성으로 표현해주길 바랐다.

  4) 약소국의 시민들의 감정을 표현해주었다.

 (이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중간중간  예술가들의 곡을 듣는데 정말 그 대단한 기교가 필요한 곡은 찬탄이 저절로 나오기도 했고. 

   물론 기교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도 감동을 주는 곡도 있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얼마나 많은 수련을 쌓아야 저 곡을 연주할까 하는 생각.

 

     아무튼 봄날에 어울리는 강좌였다는 생각과 함께 강의 후 비가 꽤 오는 저녁이 강의 중 들었던 음악을 반추하는데 그나름대로  어울렸던 시간이였지 않나 혼자 생각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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