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팀코리아 모델로 참가한 선수들, 좌로부터 이준환(유도), 임시현(양궁), 김수지(다이빙), 오상욱(펜싱)
성기학(17회)동문이 대표로 있는 (주)영원아웃도어가 4월 17일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팀코리아 (Team Korea)가 착용할 시상용 단복, 일상복 및 선수단 장비 등 공식단복을 선보였다. 이날 공식 단복 공개는 대한체육회가 진천 선수촌에서 개최한 '파리올림픽 D-100일 행사'의 일환으로 노스페이스 제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영원아웃도어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의 역대 최장기 후원사이다.
사진은 모델로 참가한 팀코리아 선수들 (좌로부터 이준환_유도, 임시현_양궁, 김수지_다이빙, 오상욱_펜싱)
2024년 7월26일부터 8월11일까지 열리는 제33회 파리올림픽은 32개 종목, 329개 경기에 206개국에서 총 1만5백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한편 영원은 지난 5월 15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자산총액 5조원이 넘는 대기업집단에 올해 신규 지정됐다. 영원은 노스페이스, 룰루레몬 등 유명 브랜드를 주문자 상표부착(OEM)방식으로 판매하는 영원무역을 주축으로 하는 집단으로,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이 6조900억원으로 전년(4조8300억원)대비 1조2600억원이나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