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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한국 살람이면서도 한국 사람의 기본적인 성향을 많이 잃어가고 있다. 일단 우리가 그림을 보아도 맥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전래의 그림을 잘 볼 수가 없다.(물론 내가 잘 모르기 때문에 단정지을 수 없지만 그래도 눈에 잘 띄지 않음은 우리 것에 대한 장이 잘 펼쳐지지 않고있다는 것은 반증이 아닐까.) 예를 들어 김홍도의 그림은 우리가 어렸을 때 교과서에서 풍속화를 접하면서 부터이고 대부분은 풍속화를 뇌리에 떠올린다. 그러나 이번 강좌에서 봤듯이 김홍도 그 분은 아주 훌륭한 다른 그림들이 너무너무 많고 그림과 시에도 뛰어난 천재였음믈 뒤늦게 알게되는 아쉬움. 얼마나 많은 우리 문화가 우리 자신의 무지몽매함에 빛을 발하지 못하고 어둠 속에 갖혀있을지....... 나좀 알아달라고 얘기하고 있을 것 같다.
그림 속에 묻혀있는 이런 여러 가지 재미있는 사실들을 이제야 알게되다니. 좀더 자부심을 갖고 우리 그림 나아가 문화에 좀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구나 초상화를 분석하면서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선인들의 초세밀화(?)에서 그 인물의 품격까지도 가늠할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우리 민족의 유전자는 얼만큼의 무한 가능성을 갖고 있을지 궁금해졌다.
요즘 우리나라에 대해 헬조선이라는 말이 항간에 떠돌고 있는 이때에, 오히려 전통 문화에 관심을 갖고 우리 민족에 대해, 그리고 그 피를 이어받은 나자신에 대해 긍정과 정체감을 다시 한 번 추스려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어떨지. |
2016.09.25 00:29
옛 그림으로 본 선비의 됨됨이와 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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