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나드는 시간, 색채로 쓰는 영원의 순간

by 선농문화포럼. posted Aug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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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나드는 시간,
색채로 쓰는 영원의 순간

 

마르크 샤갈 특별전
비욘드 타임

 

전 시 명 마르크 샤갈 특별전: BEYOND TIME
● 전시기간 5월 23일(금) ~ 9월 21일(일) [105일간]
● 전시장소 한가람미술관 제1,2전시실
● 자료제공 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은 《마르크 샤갈 특별전: 비욘드 타임》을 5월 23일(금)부터 9월 21일(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샤갈의 미공개 유화 7점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총 170여 점의 작품을 새로운 전시구성으로 엮어낸다. 7년 만에 한국을 찾은 대규모 특별전으로 샤갈의 시공간으로 들어가는 감각적이고 정서적 몰입의 공간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무엇보다 샤갈의 예술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전통적인 연대기 흐름이 아닌, 샤갈 "정신의 차원"으로 구성함으로써 그의 작업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우주로 느낄 수 있도록 시도했다. 샤갈에게 캔버스란 흩어진 삶의 부분들을 재구성하는 장소이자, 수많은 시간의 교차점이 일어나는 층위였다. 이러한 샤갈의 관점에 따라 이번 전시는 주제와 연상에 따른 기억Memory, 주요 의뢰작Major Commissions, 파리Paris, 영성Spirituality, 색채Colour, 지중해Méditerranée, 기법Techniques, 꽃Flowers 8개의 섹션으로 전개한다.

 

 

 

 

 

숨겨져 있던 미공개 유화 7점 예술의전당에서 최초 공개

예술의전당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미공개 유화 7점은 샤갈의 색채에 관한 특별한 시각을 제안한다. 샤갈의 예술 인생이 무르익은 1949년~1953년, 1970년에 제작된 것으로, 그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와 탁월한 색채 감각이 그대로 담겨 있어, 색채에 생명을 부여해 시간과 감정을 동시에 끌어내는 방식을 시도했던 샤갈의 작업을 섬세하게 보여준다. 오랫동안 샤갈의 작업실에 보관되었던 작품들을 가장 먼저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다.

 

 

“ Tutte le domande
e le risposte si possono
vedere sui quadri stessi.”

“모든 질문과 해답은 그림 안에 담겨 있습니다.”

- 마르크 샤갈 (Marc Chag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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