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鄕愁
고향을 그리다
전 시 명 광복 80주년 기념 《향수(鄕愁), 고향을 그리다》
전시기간 2025.8.14.(목) ~ 11.9.(일)
전시장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전관
출 품 작 회화, 조각, 사진, 도서 등 220여 점
자료제공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향수(鄕愁), 고향을 그리다》展을 8월 14일(목)부터 11월 9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와 광복, 분단과 전쟁, 그리고 산업화, 도시화의 흐름 속에서 한국인들의 마음 속에 간직해온 ‘고향’의 정서와 우리 땅의 의미를 한국 근현대 풍경화를 통해 조망한다. 이번 전시에는 변관식, 윤중식, 전혁림, 유영국 등 근현대 미술가 75인의 작품 210여 점을 선보인다. 일제 강점기부터 광복, 분단과 전쟁, 산업화 시기 등 한국의 격동적인 현대사를 관통하며 우리민족의 정서를 담은 ‘고향’ 풍경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경남 통영 출신의 전혁림(1915~2010)의 ‘통영풍경’(1992)엔 남망산 정상에서 바라본 통영항이 푸른 물빛으로 출렁이고, 6.25전쟁 중 고향을 떠나 피난 과정에서 가족과 헤어지는 아픔을 겪은 윤중식의 ‘봄’에서는 새처럼 자유로이 날아서 고향에 가고 싶은 마음을 담고있다.
‘이건희컬렉션’에서 나온 걸작 14점도 만날수 있다. 변관식이 전남 무창의 봄 풍경을 6폭 풍경으로 제작한 ‘무창춘색’(1995)은 그의 손꼽히는 명작이자 대표작으로 활짝 핀 복사꽃이 이어지는 풍경은 동양의 영원한 유토피아인 무릉도원을 연상시킨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근대화, 산업화, 도시화의 흐름 속에서 마음 속에 간직해 온 ‘고향’의 정서를 풍경화를 통해 되짚어 본다.”며, “시대와 조국을 담아낸 예술가들의 시선을 오롯이 느껴보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람료 2천원(덕수궁 입장료 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