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뮤지엄 산] 건축과 예술, 자연이 어우러진 Museum SAN을 찾아서

by 선농문화포럼. posted Jan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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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3일 선농문화포럼 회원 30여명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Museum SAN으로 제6기 스터디투어를 다녀왔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다다오가 설계한 Museum SAN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관광100선'에도 이름을 올린 명소다. 회색 노출 콘크리트와 옐로우톤의 파주석이 조화를 이루는 전원형 박물관은 번잡한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명상의 시간을 선사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전시해설을 들으며 종이 공예품을 전시한 '페이퍼갤러리', 인상파 화가 르느와르의 조각상 등 전 세계 조각가의 작품이 놓여 있는 '스톤가든', 빛과 공간의 예술가인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감상하며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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