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청소년 심리치료 및 한국어 교육 지원
지난 3월 9일부터 한 학기동안 서울시 중구 남산동에 소재한 여명학교에서 탈북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및 한국어 교육을 지원한다.
탈북 과정에서 발생한 학습 공백으로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하고 건강한 자아정체성 확립이 필요한 탈북청소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농문화포럼은 2013년부터 3년간 여명학교에서 탈북청소년을 위한 심리치료 및 한국어 강의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