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여성전문인회 건국대통령 이승만 사저 ‘이화장’방문

by 선농문화포럼. posted Sep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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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농여성전문인회 건국대통령 이승만 사저 ‘이화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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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7일 성기학 이사장(영원무역 회장)은 선농여성전문인회(회장 김수자) 회원 30여명을 영원 동숭동 오피스로 초대해 선녀회 베트남 문화연수 해단식을 가졌다. 오전에는 정경숙 교수의 ‘서울의 역사 및 베트남 자연환경’ 강연을 함께 경청했으며, 오찬을 마친 후에는 이 날 선녀회원들을 위해 특별히 개방한 건국 대통령 이승만 사저(私邸) *이화장(사적 제297호)을 방문했다. 이승만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 박사 부부의환대를 받으며 이 대통령이 생전에 즐겼던 부추전을 비롯한 다과를 대접받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부(子婦) 조혜자 여사는 이웃사촌인 성기학 회장과 방문객들에게 이화장 역사와 시어머니 프란체스카 여사와의 숨은 비화를 들려줬다.

 

*이화장 [梨花莊]

종로구 이화동에 위치한 낙산 언덕에 배나무가 많이 있었으며 그 곳에 있던 정자의 이름인 이화장에서 유래되었다.

조선시대 건물로 8ㆍ15 광복 후 미국에서 귀국한 이승만 대통령이 거주하던 곳으로, 인조의 셋째 아들인 인평대군이 살기도 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