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부회장을 역임한 김무일 선농문화포럼 이사는 지난 4월10일부터 16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김무일이사는 전문경영인으로 은퇴 후에도 글과 그림, 사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다.
2011년 월간 문학저널 수필부문과 시 부문에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70세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각종 그림과 사진전시회 등 활발한 제2의 인생을 영위하던 중 지난 8월에는 140여점의 서양화와 사진과 함께 ‘황혼에 핀 오색무지개’라는 서화집을 출판한 바 있다. 이러한 활발한 예술활동은 100세 시대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