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환 화백, 프랑스 퐁피두 메츠센터서 대규모 회고전

by 선농문화포럼 posted Feb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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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 프랑스서 대규모 회고전…

 

한국 단색화 작가들의 유럽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단색화에 대한 유럽의 호기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대표 작가 이우환(83)은 프랑스 퐁피두 메츠 센터에서 27일부터 9월 19일까지

대규모 회고전〈사진〉을 연다.

1960년대 후반 초기작부터 최근 작품까지 아우른다.

대표작으로 꼽히는 '점으로부터' '선으로부터' '바람으로부터' '대화' '조응' '관계항' 등을 비롯해

그간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주요작을 통해 50여 년간의 조형 언어 변천과 이를 관통하는 철학을 선보인다.

이우환에게 영감을 받아 일본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가 작곡한 작품도 전시장에서 상연된다.

이우환의 새 전시 공간도 2022년 프랑스 아를 지방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중략=

 

2019022800169_0.jpg

ⓒADAGP Paris, 2018

 

출처: 2019.02.28字 조선일보
기사원문 바로가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28/20190228001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