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선정
사단법인 선농문화포럼은 지난 2월 6일 서울시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고 ‘북한이탈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심리치료 및 한국어교육’사업으로 201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 당선됐다. 본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청소년 대상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서울시 중구 남산동 소재)와 연계해 북한이탈청소년의 긍정적 자아 정체성 형성을 위한 심리치료와 기초 한국어 교육 지원이 시급한 학생들을 선정해 주3회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학교로 직접 방문해 교과 시간 내에 진행한다. (사)선농문화포럼은 본 사업수행을 통해 북한이탈청소년이 긍정적 가치관을 갖고 한국 사회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인적 자원을 양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