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4일 한국아동단체협의회 변주선 회장이 말레이시아 파항주 왕으로부터 다투(Dato’)작위를 받았다. 귀족을 상징하는 다투(Dato’)작위는 말레이시아 왕이 사회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여성으로는 변회장이 처음이다.
변주선 회장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걸스카우트 아태지역 의장을 역임하면서 분쟁지역에 평화의 주머니 보내기 캠페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의 체계적인 청소년 지원을 위해 아태지역 후원회를 창설하는 등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한 점과 UN 아동권리협약 이행을 위해 대한민국 아동총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아동의 권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위를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