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학 이사장, 서울대 우석경제관 신축에 私財 100억 쾌척

by 선농문화포럼. posted Aug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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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9일 서울대학교는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성기학 이사장(㈜영원무역 회장 / 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성낙인 서울대 총장,한덕수 前국무총리, 권오규 前부총리, 前 KBS이사장 이인호 명예교수, 박재윤 명예교수, 황영기 前금융투자협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가운데 우석경제관 신축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성 회장은 서울대학교경제학부 건물 신축을 위해 사재(私財) 100억원을 기부했다. 우석(愚石)은 성기학 회장의 부친인 고(故) 성재경 선생의 호(號)에서 땄다.성재경 선생은 일제강점기 창녕에서 ‘지양 강습소’를 운영했으며, 강습소가 강제 폐쇄될 때까지 사비를 들여 지역 인재를 육성했다. 1963년에 조직한 농민단체 ‘경화회’는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았다. 내년에준공 예정인 우석 경제관은 연면적 5906㎡(약 1780평)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이며 경제학부 강의실·연구실·경제도서관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