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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통하여 살아가는 존재다. 인간의 생각과 마음은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삶의 수단이 된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삶의 수단인 생각과 마음을 올바로 사용할 줄만 알면 사람은 세상에서의 형편과 처지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똑같은 형편과 처지에서 어떤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어떤 사람은 불행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주어진 현실을 받아드리는 인간의 생각과 마음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많아도 적다고 생각하면 적은 것이고 적어도 많다고 생각하면 많은 것이다. 부자와 가난한 자, 잘 사는 자와 못 사는 자, 젊은 자와 늙은 자, 행복한 자와 불행한 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세상에서의 형편과 처지가 아니라 사람의 생각이다.

주어진 형편과 처지에 따라 행복해 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왜냐하면 세상에서의 현실은 좋을 때보다 나쁠 때가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은 세상에서의 형편과 처지에 관계없이 올바른 생각과 마음을 통하여 항상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불행한 현실을 좋은 쪽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드리면 어려운 현실은 내게 좋은 현실과 축복된 현실로 바뀌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부자도 될 수 있고, 행복한 사람도 될 수 있는 것이다.

마쓰시다 전기를 창업하여 570개의 자회사와 13만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대 재벌회사를 일구어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았던 마쓰시다 고노스케는 그의 자서전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간이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자기가 현재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도스토예프스키

우리의 인생은 바로 우리의 생각이

그렇게 만들어낸 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인간의 현실은 좋고 나쁜 것이 없다.

다만 인간의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 -셰익스피어

 

“나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것과 배우지 못한 것과 몸이 허약한 세 가지 축복을 받고 태어났다”

누가 보아도 불행한 세상 현실 속에서 불행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그가 95세까지 장수하며 놀라운 성공적 삶을 살아갈 수 있었던 비결은 주어진 불행한 세상 속 현실을 긍정적 생각을 통하여 마음속에 축복된 현실로 만들어 살아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핸드폰 없이 산다. 크레딧 카드도 없다. 자가용 자동차도 없다.

그러나 나는 우주가 다 내 것 같은 부요한 마음과 행복한 마음과 자족하는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 지하철도, 택시도, 고속버스도 다 내 자가용이라고 생각하고 산다. 경복궁을 가면 경복궁도 내 것이라고 생각하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면 그것도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내 것이 아니지만 내가 필요할 때 즐기고 이용할 수 있다면 내 것과 무엇이 다른가? 실제로 내 것인 것도 사용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내 것이 아닌 것이다. 지금 현재 나의 삶에 도움을 주고 사용하고 있는 것만이 내 것인 것이다.

 

우리가 여기서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진정한 행복은 단순히 기분 좋은 감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진정한 행복 속에는 기쁨, 평안, 감사, 선함, 보람, 자유함, 부요함의 7가지 긍정적 감정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이러한 감정은 올바른 생각과 올바른 마음을 가진 올바른 인격에서만 나올 수 있다. 아무리 세상이 다 알아주는 사람이라도 악하고 이기적인 인격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결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저 푸른 하늘과 태양을 볼 수 있고 대기를 마시며 내가 자유롭게 산보할 수 있는 한 나는 충분히 행복하다. 이것만으로 나는 하나님에게 감사 할 수 있다.”

-시인 노천명

“천국(행복)은 너희 마음속에 있느니라” (누가복음 17:22)

 

우리가 행복해지는 비결은 우리 모두는 이 세상을 잠시 스쳐지나가는 나그네들이라는 사실과 우리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다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우리들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매일 매순간 자각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세상에서의 현실이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지배하면 우리는 두려움, 열등감, 패배의식, 실망감, 불행감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세상에서의 현실은 좋을 때 보다 나쁠 때가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우리의 좋은 생각, 긍정적 생각으로 현실을 긍정적인 관점에서 좋게 볼 수 있어야 우리는 세상에서의 형편과 처지에 관계없이 늘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

 

글 안동현 (호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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