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큰 부담을 안고
처음으로 시작한 심리학강좌-내 안의 분노다스리기 - 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선후배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성원이 없었다면
이렇게 즐거운 강좌가 되기 어려웠을 거라는 걸 너무나 잘 알기에
지면으로라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구나 이사장님의 배려로
창녕의 고즈넉한 고택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음은
더할 수 없는 행운이었지요.
아침 별당에서의 오붓한 강의는 저에게
정말 잊을 수 없는 넘치는 행복이었습니다.
바쁘신 이사장님의 자리하심은 내심 놀라기도 했지만
영광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10시간의 짧은 시간에 얼마나 도움이 되셨을지는
의문입니다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화두만 드린 채
그냥 마무리가 되는 듯하여 많이 많이 아쉽습니다.
다음과정으로 심화과정이
더 생겼으면 좋겠지요?
그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제게 궁금하신 게 있다면
메일을 주십시오.[apddrak@hanmail.net]
가능한 한 답을 드리겠습니다.
강의가 잘 진행되도록 애써주신
임혜진부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영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