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을 나오시고 경제학을 하신 강사님의 특이한 이력.
자유주의를 잘 모르는데 다른 것의 예를 들어 설명하셔서 자유주의를 알려주시는 것 같았다.
예를 들면 '능력에 따라 생산한 것'은 '필요에 따른 분배량'을 충족시킬 수 없다는 말씀도 이해가 되었다.
개인의 문제를 나라가 해결해 주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고 '국가 책임'과 '개인 책임'의 조화가 중요하며, 그 예로 복지는 나라에서 소나기를 피하는 잠시의 역할을 하고 결국 개인이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야한단 말씀에 공감.
결론적으로 큰시장과 작은 정부가 조화를 이루어야한다는 명제도 공감이 되었다.
이제 종강하였다. 모두들 좋은 강의로 마음의 양식도 많이 얻어가는 시간이였기를....
열심히 나오시는 분들을 보며 참 대단하시단 생각.
23회 동기분들의 꽃다발 증정식도 역시 보기 좋은 모습......
모두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운영진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