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문화와 집짓기

by 선농문화포럼. posted Sep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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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흠 강사는 준비를 참 많이 해오셨다. 이것 저것.

주거 문화를 다루자면  원시시대부터라는 시대적 분류부터 한옥 등의 세rP 가옥 형태 등  분류 방법 자체로도 종류가 워낙 많으니...

 

우리나라에서의 "한옥"의 좋은 점은 워낙 많이 들었지만 실제 살고 있는 한옥은 얼마 없다는 아이러니.

서울의 한옥은 투자가치로 전환된 한옥들...

 

대영백과사전에 "ondol"이 올라 있다는 것은 다 아는 얘기겠고.

온돌의 위대한 점은 취사와 난방을 같이 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구조라는 것도 아시리라.

 

또 한옥에서 못이 쓰이지 않는다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마치 정설인듯 돌아다니는 것 같은,  확실히 검증된 것만 회자되었으면 하는 생각. 비단 건축에서뿐 아니고 매사가 그렇게 믿음직한 사회가 되었으면...

 

그리고 나도 늘 의아하게 생각되었던, 외국은 그렇게 오래된 아파트가 많은데 우리는 왜 부자나라도 아닌 것 같은데 몇 십년만 지나면 때려부수는지 의아했던 것이 풀렸다. 정말 국가적 낭비. 이런 우매한 짓은 이제 그만.

 

세계 무역센터로 본 화재 등 재난에 관한 얘기도 다시 생각해 볼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였다. 

이제 재난 영화 볼 때도 좀더 이해하는 면이 많겠구나 하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