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도, 신심도 좋으신 분의 강의를 들은 저녁.

 

지금은 스피치 시대- 요즘은 말뿐이 아닌 sns시대에, 뭔가 자신을 끊임 없이 표현하는 시대인 것 같다.

그래서 일방적 자신의 표현에 익숙하여, 점점 더 상대를 배려하는 말하는 법을 잃은게 아닌가 하는 우려는 나만의 생각이길.

 

 진정성 있는따뜻한 말  한 마디가 얼마나 삶의 희망이 되는지...어디선가 상처 받고 또 어디선가 위로 받는 것이 다 말로 이루어짐에야.......

사실은 이론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청유형으로 해야하고 될 수 있으면  긍정적으로 표현해야하고, 피그말리온 효과에 대해서도 ...하여튼 이론을 실현시키려는 우리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재미있는 건배사도 배우고 복식 호흡도 해보고 좋은 목소리를 위한 실천 방법도 알려주셨다.

 

사랑의 언어 5가지로 칭찬, 함께 하는 시간,선물, 봉사, 스킨십을 들었는데 결국은 가족을 위해 사랑을 많이 베풀라는 결론.

 

상대의 말을 우선은 잘 듣는 것이 가장 좋은 대화법이라는 말씀은 매번 상기되는 구절이나 그 만큼 실천하는 사람이 적다는 뜻이 아닐까?

사랑을 담은 대화의 방법은 결국은 밑바탕에 사랑을 담아야만 가능한 소통법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