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후기

조회 수 1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김태련 강사님의 강의는, 그날 수강생들의 경우 거의 모범적인 삶을 교육 받으셨던, 그리고 당연히 실천하셨던 세대였을 것이다.

 

 우리는 언젠부턴가  공부만 잘하면 모든 것이 용서되고, 빨리 하지 않으면 당연히 무시되고, 우리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면 국수주의자나 뭔가 이면에 있지않을까 하는 의구심 속에 살고, 더더욱 흑 아니면 백의 상태로 이분화 시켜 다른 의견을 펼치면 사고의 다양성이 무슨 큰 죄나 되는듯 이쪽저쪽에서 백안시 당하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부디 나만의 생각이길.

모든 사람들이 '나'만이 아닌 '우리' 그리고 전 지구와 전 우주를 아우르는 넓은 마음에서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어쨋든 여성의 힘을 정말 옳은 것에 주관을 세워야할 중차대한 시기.

 

출산율이 이렇게 저조하다간 결국 우리나라의 생존 자체가 위태로울 수 있다는 말씀에 십분 공감한다.

과거 지리과 교수님께서 우리나라 국민이 머리가 좋으니 많이들 낳아야한다는 말씀에 모두들 의구심을 가졌었는데 그 분의 미래안이 적중하고 있다는 현실...

 

새로운 시작의 강의였는데 가득 채워진 강의실을 보며 대단한 수강생들이시구나 감탄했다.

 

명절 잘 지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홈페이지 게시판 글쓰는 방법 file 선농문화포럼. 2018.04.27 1533
186 아름다운 웰다잉 선농문화포럼 2017.09.25 154
185 1,004금의 합창 선농문화포럼 2017.09.25 142
184 노년의 지혜 file 선농문화포럼 2017.05.29 415
183 못 버리는 것도 병 선농문화포럼 2017.05.12 165
182 버리자~~ file 선농문화포럼 2017.05.12 173
181 KOICA와 함께 한국인에서 세계시민으로 선농문화포럼 2017.05.02 175
180 코이카에 대해서 .. file 선농문화포럼 2017.05.02 192
179 달걀의 모든 것 선농문화포럼 2017.04.24 175
178 철학에게 미래를 묻다.. file 선농문화포럼 2017.04.14 164
177 [제136차] Twin Flowers '찬란한 봄 희망을 노래... file 선농문화포럼 2017.04.07 163
176 찬란한 봄. 희망을 노래해요~~ file 선농문화포럼 2017.04.07 156
175 치즈가 있는 풍경 1 선농문화포럼 2017.04.06 336
174 [제135차] 치즈 이야기.. file 선농문화포럼 2017.04.06 155
173 치즈에 관해서... 선농문화포럼 2017.04.06 171
172 기생충과 편견 선농문화포럼 2017.03.24 135
171 [제134차] 서민 단국대 교수 '기생충 이야기' file 선농문화포럼 2017.03.24 422
170 한국사회의 갈등과 대립, 어떻게 볼 것인가 file 선농문화포럼 2017.03.17 144
169 [제133차] 이경자 前경희대 부총장_한국사회의 갈... file 선농문화포럼 2017.03.17 160
168 시코쿠 순례길 1 file 선농문화포럼 2017.03.10 557
167 [제132차] 김효선 작가_일본 시코쿠 순례길 file 선농문화포럼 2017.03.10 1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