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강사님은 가끔 선농포럼을 수강하시기도 한다.
이번 강의는 본인의 인상과도 잘 맞는 강의라는 느낌이 왔다.
늘 밝게 웃으시고 늘 남에게 공손한 인상을 주시는 분.
강의도 열성을 다해 해주시고 작은 반응에도 고마워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전직과 연결된 현직이 본인의 모습에서 다 묻어나는 분.
준비물도 잔뜩 가져오시고 연세 높으신 수강생들도 다같이 활동할 수 있는 게임을 준비하셔서 더욱 호응이 좋았던 것 같다.
예절이나 에티켓은 결국 남을 배려하는 것이나 결국은 나에게 그 대접이 돌아오는 것이리라.
2학기의 강의도 잘 끝났다.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수강생들을 만나리라 생각하며.....
그동안 운영진 수고 많으셨어요. 겅강에 유의하시고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