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들으며 느낀 것인데 혁혁한 공적과 인류를 위해 여러 업적을 쌓으시고 개인적 성취에 의해 많은 명성을 얻으신 분들이 결국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 나만의 행복이 아닌 모두의 행복을 같이 나누기'에 귀결되는 것같다.
사실은 다른 강의에서도 느낀 것이였지만, 결국 내가 이뤄놓은 업적도 모두 행복해야 느낄 수 있는 것이지 사회가 불안하면 모든 과학이나 인문학의 발달도 기능을 상실한다는 요지의 강의들이 많았던 것같다.
우주에 관한 놀라운 사실도 알게되었고 또 자연의 현상을 알아가려는 인류의 노력도 가상하였다.
그런데 결국은 그런 모든 자연 현상의 과학적 규명은 인간의 위대함을 알게하는 동시에 인간의 나약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과장이라고나 할까?
강의 후에 조진호 선배님의 '모두들 이 운동에 동참해주십사'하는 말씀은 결국 오랜 삶을 살아오시면서 깨달은 것이 바로 나눔에 의한 모두 행복하기를 깨달으신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