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일: 2022. 5. 26(목)
◎ 담당교수: 이원복 前덕성여대총장/‘먼나라 이웃나라’著者
◎ 강좌명: 제12강 <러시아>
차르, 정교, 조국:러시아인들의 순종과 충성의 대상
1) 장동원: 멍청하게 숨만 쉬고 살던 제가 *살아 있구나* 하고
자신을 볼 수 있었던 시간들 감사합니다.
2) 양지영: 몽고 지배를 받았던 절대권력에 대한 복종이 차르
로 남아 있고, 절대적 신앙을 요구 하는 동방정교의
엄격함이 지금 러시아인들의 국민성을 갖게 된 것을
이해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푸틴이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할 수 있었던 배경이 되기도 한 것이 씁쓸합니다.
12강 마지막이네요~ 매번 강의마다 열정적으로
강의 해주신 이원복 총장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3) 김애련: 12강 모두 유익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원복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늘
수고해 주신 양지영선생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4) 맹형열: 마지막 러시아 강의까지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열강으로 저의 세계사 사고 영역이 엄청
넓어졌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각국의 정체성을 새로이 알게 되었고 걷모습이
아닌 속살을 본 듯한 뿌듯함도 커졌습니다.
러시아 국민들이 갖고있는 차리즘과 정교회의
신앙심 그리고 애국심이 부럽지만 한편으로는
올바른 분별력이 없는 것 또한 안타까울 뿐입
니다. 서로마의 멸망과 동로마의 번영으로
가톨릭이 5개의 교구로 나뉘고 교황 수위권
문제로 로마가톨릭이 이탈하고, 이슬람의
예루살렘 점령으로 인한 십자군 전쟁에서
로마가톨릭으로부터 동방정교가 너무나 큰
상처를 받았음을 역사에서 배웠습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로마가톨릭의 성상은
조각물에 대한 우상숭배가 아님을 말씀드립
니다. 신앙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함이고
이콘성화만을 인정하는 동방정교와는 교리가
서로 다를 뿐입니다.
그간 교수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문화
포럼의 진행을 도와주신 분들, 함께 참여하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출처: 선농문화포럼 네이버밴드 band.us/@sun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