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국어 교실이라는 문자 메시지의 제목이 더 어울리는 맞는 강의였던 것 같다.
특히 선생님께 강의를 들었던 우리 제자들에게는.
'문학과 인생'에서는 결국 책 속에서 품격있는 삶을 사는 길이 있다는 얘기셨죠?
선농문화 포럼 2012년 전반기 강의가 모두 무사히 마쳐지고 개근상, 공로상도 다 수여되고.
강의가 끝나면 동기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기념 촬영하시는 장면이 참 인상적이다.
늘 잔잔한 인정미 있는 그림이랄까?
그리고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그런 좋은 관계가 늘 조용히 계속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이렇게 좋은 강좌를 무료로 듣게 해 주셔서 너무 고맙고, 늘 진행을 맡으시는 혜진 후배님과 도와주시는 여러분들 그리고 늘 참여해주시는 멋장이 수강생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