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선농문화포럼 다음카페
[작성자] 우하하
정조 때. 그 옛날 박지원의 중국 열하(승덕, 청더) 배낭여행 이야기.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에 대한 소개.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그분의 자유스러운 생각. 호기심. 천재성이
엿 보였구요.
청나라 황제의 70세 생일을 축하하러 곁다리로
떠난 여행. 베이징에 갔으나 황제의 여름철 피서별장인 열하까지 가게되고.
다산 정약용과 쌍벽을 이루었던 그 당시의
지성 이었다고 합니다.
권력과 등지고 편안하게 자유롭게 살다.
69세에 풍 맞아 세상을 등진 거구, 뚱뚱했던 분.
이왕이면 일기를 한글로 적으셨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018. 3. 8. 선농문화 포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