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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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jpg

◎ 강의일: 2022. 5. 19(목)

◎ 담당교수: 이원복 前덕성여대총장/‘먼나라 이웃나라’著者

◎ 강좌명: 제11강 <터키>

                오스만제국: 포용과 관용이 제국의 생명

 

1) 양지영: 아타튀르크를 빼고 선 터키를 안다고 할 수 없겠

                네요. 우리나라 세종대왕님이 떠올랐습니다.^^

                터키는 한번쯤 가보고 싶은 나라이기도 한데...

                터키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 맹형열: 현재 터키 역사의 진수인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

                 크에 대한 속속들이 강연을 잘 들었습니다. 세세한

                 내용까지 감사합니다^^

                 정말 지도자의 능력으로 나라의 운명이 좌지우지

                 되는 되는 것으로 보면 터키는 참으로 운이 좋은

                 나라입니다. 물론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이었겠지

                 요. 세상을 떠난 지 80여 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국민들 마음 속에, 정신 속에 남아있는 지도자를

                 보니 존경심이 절로 생깁니다.

                 우리의 정치 풍토에서도 이런 훌륭한 지도자들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

                 세계 1차 대전의 패전으로 오스만제국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아타튀르크 대통령이 슬기롭게 대처하며

                 튀르크인의 국가를 만드는 결단에 박수를 보냅니

                 다. 우리 역사 속 돌궐족의 후예들인 터키가 우리

                 한테 보여준 6.25 참전과 애정에 정말 감사함을

                 가집니다. 코리아에서 왔다고 하면 형제의 나라

                 라고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웃곤 했지요. 

                 카파도키아에서 본 버섯같은 집을 본딴 스머프의

                 집, 파묵칼레의 온천과 고대 유적지, 에페소의

                 로마 유적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더 이스탄불의

                 소피아 성당을 가보기를 기대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3) 최영자: 중국의 화이사상에서 나온 팽창주의는 제국주의와

                다르지 않네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나 중국

                의 동북공정들이 세계약소 국가들을 위협하는, 그들

                의 제국주의 근성이 아직도 남아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겠지요. 반면에 터키공화국의 국부 케말은 본인

                의 야심이 아닌 "국민들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나라'를 만드려는 진심이 있기에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진정한 국부 아타튀르크가 되었나 봅니다.

                아직도 자신의 권력 욕심을 충족시키려는 정치가가

                사라지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 임혜진: 맹형열님께.

                한회도 빠짐없이 장문의 강의소감 올려주신

                맹선생님께 선농포럼에서 개근상^^

                선물을 보내드릴예정입니다~

 

※ 출처: 선농문화포럼 네이버밴드 band.us/@sun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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