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이광형 카이스트 석좌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다. 요즘은 지능 지수보다는 감성 지수를 더 많이 거론하는 세상이다. 그야말로 창의력의 시대.
생물 시간에 배웠던 신경계 시냅스가, 이제와서는 머지 않은 앞날의 치매 예방과 관계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기억하고 과거도 회상해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도록 뇌세포가 변한다는 사실. 그래서 80에도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
앞으로 우리 한민족(다문화 시대에 맞지않는 용어이나)도 질문과 토론에 의한, 그리고 칭찬을 통한, 창의력 교육을 깊이 생각해봐야하겠다.
앞으로 우리가 질문할 때는 1) 시간 2)공간 3) 분야를 늘 생각하면서 상상력을 키워야겠다는 결론.
nexon의 회장님은 정말 미래를 보는 눈으로 우리나라 3위의 부자에 등극했는데 돈을 많이 벌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지의 눈을 갖는다는 것의 중요함을 느낄 수 있는 예화였다. 교수님의 6년 째 TV를 거꾸로 보신다는 얘기. 시사하는 바가 있었다.
유난히 많은 청강생. 질문도 열심히 답해주시는 강사님. 덕분에 시간은 빨리 지나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