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일: 2022.4.28(목)
◎ 담당교수: 이원복 前덕성여대총장/‘먼나라 이웃나라’著者
◎ 강좌명: 제8강 <미국>
영원한 인종의 샐러드
1) 양지영 : 미국이란 나라의 역사가 강력한 인민으로부터
국가가 권력을 빼앗아 온 과정이라는 것이 흥미
로웠고 링컨이 미국에서 왜 중요하고 위대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쟁으로 경제를 유지하는 미국이라니....
씁쓸하기도 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2) 맹형열 : 미국에 대한 이번 강의는 일반화된 역사에 비해
속살을 들여다보는 듯한 저한테는 비밀스런(?)
내용들입니다. 새롭게 알게되는 사실들이 많아
감동적이지만 한편으로는 부끄러움도 있습니다.
미국의 시작은 민주주의로, 또 청교도의 뉴 잉글
랜드의 이민만이 아니라 시기적으로도 더 빠른
성공회의 버지니아도 있음을, 이것이 남북전쟁의
밑바탕에 있음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지요. 헌법
제정의 대원칙도 영국처럼 안되려고 세웠다니
대단한 나라입니다.워싱턴 DC의 링컨 메모리얼
에서 국회의사당까지 그 좌우에 몰려있는 수많은
박물관과 미술관, 기념물ㆍ기념관들을 장악(?)하는
링컨 대통령의 모습에서 하나의 미국을 부르짖는
미국의 정신을 오늘 제대로 배웠습니다. 문득 미국
의 한국 교포인 이민 1세대들은 과연 이런 내용의
미국 역사를 알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는군요
멋진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 임혜진 : 부지런한 두분의 강의소감 잘 읽었습니다~^^
버지니아 주 명칭의 유래가 '나는 국가와 결혼했다!'
는 유명한 말을 남긴 '엘리자베스 1세의 땅'이란
의미였군요?
*미국의 남북전쟁이 농사지을 노예가 필요했던
남부와공장지대에서 노동력이 필요했던북부의
대립이었다는 점.
*링컨이 노예해방을 전적으로원하지 않았다는 점.
*1863년 노예해방 선언 후에도주로 남부 농장주
들에게 소속됐던 노예들의 실제적 해방은 없었으
며1865년 수정헌법으로 법적 토대를 마련한
이후로 실질적 노예해방이 100년이나 걸렸다는
점 등등남북전쟁과 노예해방의 배경을 이해한게된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4) 최영자 : 교수님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링컨대통령이
남북전쟁에서 해결하려 했던 문제는 노예제도의
폐지가 주된 관심이 아니라 미연방 통일이라는
비죤에서 나온 결과 중 하나였군요. 어떤 일의
해결을 위해 핵심을 관철하는 지도자의 비죤이
중요하군요. 우리나라 지도자들도 더 중요한
문제를 위한 혜안이 있기를 바랍니다.
케네디 대통령의 한 말중
" The United States has to move very fast
to even stand still."이라는 말도 마음에 와
닿습니다. 지금 당장의 이해관계에만 집중하지
않고 세계적인 변화에 적응하도록 해야겠지요.
좋은 강의 마련해 주신 선농 문화포럼 편집
임원들께 감사드립니다.
※ 출처: 선농문화포럼 네이버밴드 band.us/@sunforum